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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관4(5동), 인문관5(6동), 인문관6(7동) 등 인문대 건물 3개 동 증축이 논의되고 있다. 이번 증축의 목표에 대해 인문대 강창우 학장(독어독문학과)은 “현재 4층으로 이뤄진 3개 동에 각각 1개 층을 더해 인문대 내에 3,225m² 규모의 공간을 추가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인문대 증축 공사는 내년 하반기에 시작해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는 시공 방법과 순서 등 공사와 관련된 여러 세부 사항이 논의되고 있는 상태다.이번 증축 공사가 추진된 배경에는 인문대의 만성적인 공간 부족 문제가 있다. 인문대는 그
취재
조유진 기자
2024.04.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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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노동조합 서울대지부(대학노조)가 지난달 18일부터 학생회관식당(63동)에서 진행한 피케팅을 22일 종료하고, 이를 지지하는 학내 구성원과 시민 925명의 연서명을 모아 본부와 생활협동조합(생협)에 제출했다. 대학노조는 이번 피케팅을 통해 인력 충원을 통한 학생회관식당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피케팅을 기획한 대학노조는 현재 생협 노동자 중 가장 많은 조합원을 확보한 생협의 교섭대표노동조합*이다. 시위의 배경에 대해 대학노조 이창수 부지부장은 “조합원들로부터 인력이 부족해 노동 강도가 과중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협에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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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원 취재부 차장
2024.03.3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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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교육 혁신을 위해 신설된 베리타스 강좌가 개강 한 달을 맞이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베리타스 강좌는 ‘베리타스 강좌 1·2’, ‘베리타스 실천’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설립될 학부대학의 교육 목표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할 예정이다. (『대학신문』 2024년 3월 4일 자) 그중 베리타스 강좌 1·2는 팀 티칭과 소그룹 토론 및 협업을 바탕으로 한 융합 강좌로, 베리타스 강좌 1은 작년 9월부터 학내 개발 공모 과정을 거쳐 이번 학기 △자유와 정의 △기후위기와 인류 △데이터로 디자인하는 리더십 △아르스 롱가
취재
김민서 기자
2024.03.3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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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승인 거쳐 증원 규모 확정“증원 신청은 사회적 수요 반영한 것”교육 인프라 문제 지적하는 학생들연석회의는 “밀실 증원”이라며 비판지난달 8일 서울대가 내년부터 공대와 농생대의 신입생 입학 정원을 각각 216명, 50명 증원하는 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대학신문』 2024년 3월 18일 자) 증원 대상 및 규모는 4월 중 교육부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증원을 신청한 학과(부)와 단과대는 연구·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학내에서 자원과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증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한 가운데, 일부 학생들은 그에 따른 부작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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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원 취재부 차장
2024.03.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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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금) 일부 학내 구성원이 학교 계정과 연동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잠겼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15일 밤부터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잠겨 해당 계정으로 로그인된 오피스 365 또는 개인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불편이 다수 제기됐다.이번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잠금은 원드라이브 용량 정리를 유도하기 위한 정보화본부의 의도된 조치였다. 정보화본부는 지난 15일을 기준으로 재적생과 현직 교직원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중 원드라이브 또는 익스체인지 이메일 사용 용량이 1GB를 초과한 계정을 잠금
취재
조유진 기자
2024.03.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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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이 와일리 하이브리드 저널*에 지불하는 기존 구독료 중 일부를 오픈액세스(Open Access) 출판비로 전환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 1일(금)부터 해당 출판사에 대한 무료 오픈액세스 출판 지원이 시작됐다. 이는 지난 1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스프링거 네이처*와의 오픈액세스 전환 계약에 이어 중앙도서관이 학내 연구자들의 오픈액세스 출판 지원 사업을 확대한 결과다.*와일리 하이브리드 저널(Wiley Hybrid Journals): 오픈액세스 출판이 가능한 구독 기반 학술 출판사.*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
취재
조유진 기자
2024.03.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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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센터가 올해부터 중장기 조사 사업으로 ‘서울대학교 학생종단조사사업’(학생종단조사)을 시작한다. 학생종단조사는 생애주기 특성별 학생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학부생의 재학 시기부터 졸업 이후까지 약 30년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조사에 참여하는 학부 재학생은 △입학 전 학업 경험 등 생애 경험 영역 △동료와 교수자와의 상호작용 및 조직 소속감 등 대학생활 영역 △주전공 결정 시기 및 다전공 선택 계획 등 학업 영역 △휴학 및 자퇴 의향, 생애 목표 의식 등 진로 영역 △장학제도 등 대학 환경 영역 △성격 및 행복감 등 정서 영역
취재
김민서 기자
2024.03.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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